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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발생지역 살처분 완료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5.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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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발생지역의 살처분이 안성을 마지막으로 지난 25일을 기해 모두 완료됐다.
농림부에 따르면 지난 2일 경기 안성을 시작으로 충북 진천과 경기 용인에서의 구제역 발생에 따라 발생농장을 중심으로 5백m안의 전우제류 가축과 3km내의 돼지 전두수를 살처분 했다.
이번 살처분 대상 농가와 두수는 1백18호, 11만2천4백55두로 이중 돼지가 11만4백69두, 한우 1백84두, 젖소 7백65두, 기타 37두로 최종 집계됐다.
지역별 살처분 두수는 안성 3만7천6백84두, 용인 4만9천1백89두, 진천이 2만4천5백82두로 나타났다.
한편 철원에서의 돼지콜레라 발생에 따른 살처분 두수는 총 8천8백15두로 최종 집계됐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