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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나눠주며 우수성 홍보

대전충남우유축협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5.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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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성수기가 와도 도무지 수요가 늘어날 기미가 없는 가운데 원유수급불균형은 갈수록 심화되어 낙농가의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대전충남우유축협(조합장 박천서)은 관내 지사무소를 중심으로 우유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하고 우유구급불균형을 해소하는데 앞장서는 시간을 가졌다.
조합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신용사업장이 있는 동대전.둔산.배재.유천.가양동 본소에서 조합장과 직원들이 어깨띠를 두르고 객장을 찾은 고객들과 신용사업장 앞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우유를 나누어 주면서 완전식품인 우유의 우수성 설명과 함께 우리우유룰 더많이 애용해서 어려움에 있는 낙농가를 도와주는 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홍보했다.
박천서 조합장도 각 지소앞에서 있은 소비촉진행사에 참석해서 일일이 시민들에게 우유를 나누어주면서 우유를 애용해서 건강도 지키고 어려움에 있는 낙농가도 도와주는 일이라며 우유소비촉진운동에 적극 나섰다.
국내 원유시장은 원유생산량 12%증가와 이와반대로 소비는 2%가 줄어 수급불균형을 초래,분유재고량도 1만6천여톤에 달해 심각한 수급불균형 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대전충남우유조합은 이번 소비촉진운동기간동안 3천개의 우유를 시민들에게 나누어주고 지속적으로 우유소비촉진운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