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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16강 진출 기원 성금 2억여원 전달

농협중앙회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6.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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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월드컵 16강 진출을 바라는 농업인의 염원을 담아 직거래장터 운영 등을 통해 조성된 성금 2억20만원과 농협쌀 등을 지난달 29일 대한축구협회에 전달했다.
지난 4월11일 정대근 농협중앙회장과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간에 체결한 협약에 따라 전달된 이번 성금은 ▲첫골을 넣는 선수에게 2천만원 ▲추가 골인시마다 해당 선수에게 2백만원 ▲한국팀이 첫 승을 거두었을때 선수단에 4천만원 ▲16강 달성시 성금의 나머지 전액을 선수단에 지급하는 등 선수단 사기진작을 위해 쓰여진다.
또한 성금지원과 별도로 농협은 최근 네차례의 평가전에서 득점을 기록한 안정환, 윤정환, 이천수, 차두리, 최태욱 등 7명의 선수에게 1득점당 1년먹을 농협쌀 10포(20kg)와 1백만원 상당의 홍삼을 부상으로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