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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분야 외국인 근로자 고용실태 조사

농림부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6.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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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축산분야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고용실태 조사에 나섰다.
최근 구제역 발생의 주요 원인 하나로 목장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전염이 의심됨에 따른 것으로 알려진데 따른 것이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말까지 1개월간 계속될 이번 조사는 시·군 및 읍·면 담당공무원들이 지역축협이나 협회 지부 등의 협조를 받아 방문조사하며 단 이동제한 지역내 농가들에 대해서는 전화를 통해 이뤄진다.
농림부는 이번 조사를 통해 구제역 등 가축방역 대책 수립의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양축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조사대상은 한우와 젖소, 돼지, 닭, 사슴 전업농가로 ▲한·육우 젖소의 경우 50두 이상 ▲돼지 50두 이상 ▲닭 3만수 이상 ▲사슴 엘크 1백두, 꽃사슴 2백두 이상에 대해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