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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방역현장에 생수 전달

풀무원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6.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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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대표 남승우)이 구제역 방역에 나서고 있는 일선 관계자들을 위해 생수 1백22박스를 기증하고 나서 훈훈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가축위생시험소(소장 이성식)에 따르면 풀무원은 지난달 30일 1백만원 상당의 자사생산 생수 "먹는샘물" 1백22박스를 보내왔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위생시험소는 이 생수를 한달여 동안 밤낮없이 계속되는 구제역 방역활동에 지쳐있는 용인·안성 방역현장의 각 방역요원에게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험소의 한관계자는 "기증된 제품과 그 규모를 떠나 민간기업에서 일선 현장에서 뛰고 있는 방역요원들의 애로를 이해해 준다는 점에서 고마울 따름이며 방역요원들의 사기진작에 적잖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