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유소비홍보 공익캠페인 TV광고에 인기그룹가수 「핑클」이 출연, 화제가 되고 있다. 핑클을 모델로 새로이 제작된 이번 TV광고는 6월부터 KBS·MBC·SBS·SBS 스포츠 TV로 방영중인데 한국낙농육우협회가 지난해 8월부터 실시한 “조금 더 나를 사랑하자, 우리우유”TV광고에 보내준 청소년들의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같은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이번 TV광고는 아침 일찍 일어나 학교로 뛰어가는 청소년이 교실 책상에 놓인 우유를 마시면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또 아르바이트를 열심히 하는 소녀가 우유를 맛있게 마시면서 하루의 피로를 푸는 장면과 장애인 친구를 업고 휠체어를 들고 계단을 오르는 청소년들이 우유로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 등 청소년의 건전한 일상과 건강에 우유가 함께 한다는 밝은 내용이다. 특히 감각적인 화면구성과 함께 핑클이 노래한 “화이트 러브”송이 광고전반에 삽입되어 감동을 더하고 있다. 화이트러브송은 지금까지 TV광고에서 “프리스타일”이 노래해 청소년들에게 좋은 반향을 일으켜 청소년들의 여청으로 3분 30초의 가요로 제작, 홈페이지 바람을 일으킨바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올 낙농자조금 조성규모를 정부보조금을 포함 약 34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용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