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협회는 최근 구제역 및 돼지콜레라 발생과 관련, 더욱 철저한 가축방역을 위해 우선 1차로 방역기금 3천만원을 지난 30일 전달했다. 김건태 회장은 “돼지구제역 발생으로 양돈산업이 사상 유래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민·관·군이 합심한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최근 추가 발생없이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다”며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더욱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해 달라”며 기금을 전달했다. 그동안 양돈협회는 구제역 발생과 관련, 긴급 이사회의를 열고 ▲살처분 정책에 동참할 것 ▲청정화를 위해 소독 및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 등을 결의하고, 돼지가격 안정을 위해 소비홍보 TV광고를 조기 추진하고 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