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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채란인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열려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6.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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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채란인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가 열렸다.
양계산업 발전과 회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결성된 하나계우회(회장 김병철)가 지난달 26일 경기도 용인 소재 한화콘도 운동장에서 경기도 일원의 양계산업 관련인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란인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를 열고 회원 상호간 우의를 다졌다.
산란계 사료시장 브랜드 파워 1위 업체인 서부사료 후원으로 열린 이번 체육대회에는 총 6개팀이 참석, 족구, 줄다리기, 닭싸움, 보물찾기 등 4가지 종목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다.
그 결과 정토축산(양계유통)이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안았으며, 하나계우회(채란인), 나은환경(난좌제조)이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김병철 하나계우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질병과 농장 경영수지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되고, 더 나아가 관련업계가 서로 협력하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김영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