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축협운영협의회(의장 안병호·함평축협장)는 지난 29일 고흥농협에서 회의를 갖고 성금을 모금, 구제역 및 돼지콜레라 발생지역 축협에 방역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합장들은 "회원축협들이 성금 모금행사를 실시하여 구제역 발생지역 축협에 방역약품을 공급해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농가를 돕자"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조합당 10만원씩의 성금을 모금하여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조합장들은 또 "축협에서는 방역에 필요한 차량 및 약품만을 공급하도록 되어 있으나 농림부에서 운영비를 지급하지 않고 있어 축협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동방제단 운영비와 같은 조건의 약품을 지원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송아지생산안정제 업적평가 방법 개선, 방제용 소독차량 면세유 공급 요청, 목우촌 제품 홍보방법 개선에 대한 토의를 했으며 전국축협 시·도운영협의회 사무국 설치에 대한 안건은 차기 협의회에서 논의 하기로 했다. 이어 조합장들은 5월30일∼31일 까지 구례교육원에서 열린‘농축산물 생산지원 및 유통활성화를 위한 다짐대회’개최와 관련“행사계획이 축협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이 짜여져 있다”며 대회 참석여부를 놓고 격렬한 토론을 벌이며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조합장들은 협의회를 마친후 6.13 지방선거 고흥군수에 출마한 박병종조합장(고흥축협)과 신안군수에 출마한 양회영조합장(목포축협) 선거사무실을 방문 격려했다.<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