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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어린이집 개원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6.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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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을 비롯한 농업과학기술원 등 소속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자녀들을 위한 "농촌진흥청 어린이집"이 개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무남)은 지난 5일 서규용 농림부차관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청 어린이집(농촌진흥청 정문 옆) 개원식을 가졌다.
"농촌진흥청 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령에 의한 직장보육시설로서 농촌진흥청 본청과 수원지역에 소재한 농업과학기술원 등 7개 소속기관에 근무하는 공무원 자녀를 대상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설치됐다.
농촌진흥청공무원의 숙원사업인 어린이집을 설치함으로써 영유아의 건전 육성과 직장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함은 물론 가정 복지 증진에도 크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집은 연건평 1백45평(2층) 규모로서, 농촌 진흥청 공무원 자녀 44명(2세미만 5, 2세 11, 3세이상 28)이 입소하였으며 앞으로 2년간 수원여자대학이 위탁을 맡아 운영하게 된다.
정무남 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농촌진흥청어린이집 개원식을 계기로 직원의 복리 후생 증진에 한층 더 노력할 것을 약속하면서 기술개발 및 보급 등 농촌진흥사업 발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