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 C & S(대표이사 이병우)가 보조사료 제조업 허가를 취득하고 생균제인 "프리콘"을 개발해 본격적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백광 C & S는 최근 충남 보령시 청소면 장곡리에 일산 1M/T규모의 보조사료 공장에 대한 제조업 허가(허가번호 제 344-59호)를 얻고 신제품으로 "프리콘"을 개발, 허가를 신청해 놓은 상태이며 허가가 나는데로 출시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프리콘"은 활력이 우수한 아스퍼질러스 오리제 BK-003균주가 주성분인 제품으로 경구 투여시 미생물의 작용에 각종 분해효소 및 유효성분이 생성되며, 소화율을 높여 가축의 성장을 촉진시킨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균주의 내열성 및 PH 안정성을 향상시켜 주며 부형제 담체에 결합되어 가축이 장내에서 안정적으로 생균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프리콘"을 첨가한후 실시한 사료섭취량과 증체량 향상시험에서 일당 사료섭취량은 대조구가 6백84g/일인데 반해 첨가구는 7백33g/일이며, 일당 평균 증체량은 대조구가 4백17g인데 반해 첨가구는 4백50g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 환경개선효과 향상시험에서도 슬러리 돈사에 첨가후 20일이후에는 30.5%, 45일 이후 51.)%, 60일 이후 63.3%로 개선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프리콘을 첨가할 경우 장내 발효환경을 조절해 암모니아 가스등 유해가스 발생을 억제하고 소화율 향상으로 변의 양을 감소할뿐 아니라 악취를 감소시켜 축사의 환경을 개선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