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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발생이후 경계지역내 돼지 1만3천127두 수매

농협경기지역본부, 지난달 28일~4일까지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6.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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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발생이후 경계지역내 돼지수매가 지난달 28일부터 실시된 가운데 지난 4일까지 총 1만3천1백27두가 수매 도축된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안성지역을 시작으로 실시된 돼지수매는 일주일동안 안성지역이 9천1백59두, 용인지역 1천7백28두, 이천지역 2천2백40두의 돼지가 수매되었다.
신광은농협경기지역본부 축산팀장은 "하루속히 수매를 실시해 양축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마땅하나 도축장들 마다 도축두수의 한계가 있어 늦어지고 있다"며 "용인지역의 경우는 도축장 규모가 적어 일일 3백여두 밖에 수매를 못해 걱정이라며 안성수매를 빨리 끝내고 안성LPC를 이용한 수매가 하루속히 이루어져야 용인지역 농가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다"고 말했다.<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