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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축협, 축협종합타운 건립한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6.07 10: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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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축협 축협종합타운 건립,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의결
이천축협(조합장 윤두현)은 지난달 28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축협종합타운건립을 대의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시대흐름에 대처하고 축협의 지속적인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안의 필요성을 다 같이 인지하고 그 대안으로 현재 가축시장 부지(약 5천3백평)에 지하 1등, 지상5층 연면적 4천8백평 규모로 은행, 대형 하나로마트, 예식장, 축산물유통 등을 고루 갖추 종합타운을 건립하기로 했다.
윤조합장은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빠른 변화와 개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열악한 환경의 예식장 및 마트시설을 크게 확장하고 대 고객인 이천시민과 농축산인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종합타운을 건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종합타운 건립에 필요한 자금은 본점 매각대금과 올해와 내년도 수익금으로 조달할 예정이며 공사시기는 이천시 도시계획에 다른 도로 개통 진척에 따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본점 매각도 함께 의결했으며 매각은 은행점포와 하나로마트를 축협이 지속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조건이다.
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