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축협(조합장 심재언)이 횡성한우 시장 및 유통차별화사업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횡성축협은 횡성한우명품화사업을 통해 생산된 횡성한우 판매활성화를 위해 인터넷 판매와 우체국 통신판매를 실시해 년간 1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횡성한우를 전국에 홍보하는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이는 횡성한우에 대한 이미지 확보와 선호도, 냉장 택배시스템도입으로 신선한 냉장한우고기의 공급이 가능한 유통체계를 갖춘 결과이기도 하다. 이밖에 브랜드육 가맹점, 판매장 또는 음식점을 겸한 판매장을 지난 2천년도부터 수도권을 비롯한 대도시에 개설함으로써 고급육을 소비자가 직접 맛볼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또한 조합측은 중등육 적체해소를 위한 양념육 개발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직거래 판매를 활성화해 최소의 유통비용 절감으로 보다 많은 소득을 조합원에게 환원할수 있고 고객들은 신선한 냉장육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횡성축협이 지난해 통신판매를 통해 2백여두의 한우를 판매해 1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현재 수도권주변에 8개의 가맹점을 개설, 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심재언조합장은 "협동조합의 근본이념은 조합원들에게 고급육을 생산을 유도하고 이렇게 생산된 우수한 축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조합원들이 소득을 높일수 있도록 하는 것이 그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최선을 다해 조합원과 함께 하는 횡성축협을 만들어 갈것이라고 밝혔다.<홍석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