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 자동화시설과 축분처리시설 업체인 대신축산기계(대표 고순호)는 축산업에 입문 15년만에 시멘트 재질로 제작된 모돈 급이기를 신제품으로 출시하고 있다. 2여년의 검토과정을 거치면서 가격이 저렴하고 영구적인 제품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생산된 대신시멘트 모돈급이기는 실용신안 제10-2000-49612호, 발명특허 제20-2000-24116호를 얻었으며 향후 인기를 끌 것을 대비하여 양산체제를 갖추고 공급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였다. 그간 자동급이기 오거식과 디스크식, 스크레퍼 및 축분 발효기, 양돈단지의 설비 일정에 쫓겨 대신의 이미지를 나타낼 수 없었던 것이 현실로 인정을 하고 향후 축산농가에 꼭필요한 제품을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공급을 하기로 경영방침을 수정하고 첫 번째 제품으로 출시하였다. 고사장은 최근 바닥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콘슬랏도 처음에는 많은 반대에 부딪쳤으나 내구성과 실용성이 인정되면서 최근 사용농가가 늘고 있듯이 현제품도 양축가의 귀여움을 받을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제품의 특징으로 수명이 길어 한번 설치후 재투자를 할 필요가 없으며, 돼지가 물어 뜯거나 제품에 파손시키지 못하도록 제작되었다. 기존 주물형과 달리 녹이 슬거나 부식이 없어 위생적이고 사료통 내외부를 라운드형 굴곡을 주어 사료가 구석에 끼거나 넘치지 않아 허실이 없으며 조립식으로 설치시 용접을 할 필요가 없어 볼트만으로 조립 및 해체가 용이하다. 중량이 28KG으로 흔들거리거나 소음이 없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또한 모서리부분이 완만하여 모돈이 상처를 받지 않도록 제작되었으며 고정캡을 사용하여 사료파이프와 급수파이프는 좌우 원하는 위치에 마음대로 견고하게 부착이 가능하여 사료파이프와 스톨에 용접이 필요없어 편리하게 제작되었다. 색상은 오래 사용하여도 변화가 없도록 원료인 색소를 섞어 혼합함으로 장시간 사용시에도 변함이 없다. 가격은 1만8천원으로 공급하고 있다. 문의전화 041)742-70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