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림(대표 김홍국 www.halim.com)의 영업·판촉사원 1천여명은 지난 10일 대전 유성관광호텔 컨벤션홀에서 월드컵 한·미전을 단체관람하고 열띤 응원을 펼쳤다. 월드컵에 대한 직원들의 성원과 함께 최근 출시한 월드컵 그릴윙에 대한 이벤트를 겸한 이번 단체관람에서 하림 직원들은 회사에서 특별제작한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한국의 월드컵 16강에 대한 한마음을 표출했다. (주)하림 한 관계자는 "직원들의 성원이 뜨거웠던 만큼 한국팀이 16강에 진출할 경우 다른 경기에서도 단체관람 실시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닭날개를 오븐에 구워 가공한 "월드컵 그릴윙"은 미국의 풋볼 경기장에서 캔맥주와 함께 닭날개를 먹는 것이 보편화돼있는 것처럼 월드컵 축구경기장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회사는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