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제역에 걸린 가축의 고기를 먹어도 되는 건가. 결론부터 말하면 구제역에 걸린 가축은 모두 살처분 되기 때문에 먹을 기회도 없지만 혹시 구제역에 걸린 가축의 고기를 먹는다 해도 인체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 수의공중보건학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국제수역사무국(OIE)은 물론 국제농업식량기구(FAO), 세계보건기구(WHO)등의 국제기구는 물론 미국의 전염병전문기관인 CDC등에서도 구제역을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분류하지 않고 있다. 구제역은 우제류 동물인 소와 사슴, 돼지, 산양, 염소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에만 걸리는 병으로 그 외의 동물이나 사람은 바이러스를 묻혀서 옮길 수 있는 물리적인 전염원이 될 수 있지만 이 병에 걸리지는 않는다. 더구나 구제역 발생이 확인되면 해당 농장의 가축은 모두 살처분 하고 심지어 인근농가까지 살처분 조치를 취하기 때문에 구제역에 걸린 고기를 섭취할 기회조차 없으며 혹시라도 먹게 된다 하더라도 인체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 수의공중보건학자들의 정론이다. 이미 지난 2000년 3월 구제역 발생당시 수의공중본건학자이기도 한 현 식품의약품안전청 이영순 청장은 구제역에 걸린 고기는 인체에 위해 논란이 일자 기자회견을 자청해 구제역은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기 때문에 섭취를 한다해도 인체에 전혀 해가 없다고 강조한바 있다. 심지어 세계적으로 구제역 표준연구실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영국 퍼브라이트연구소도 구제역에 걸린 고기를 먹어도 무방하다고 주장한바 있다. 특히 구제역에 걸린 가축이 발견될 경우 전파를 막기 위해 발생농장의 우제류 동물은 모두 살처분 조치함은 물론 심지어 인근농장의 우제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