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태 농림부 장관은 지난 14일 진행중인 DDA 농업협상에서 NTC의 중요성과 각국 농업 여건의 다양성을 감안한 점진적이고 신축적인 농산물무역 관련 규범이 수립되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참석국가들의 공동보조를 촉구했다. 김 장관은 이날 로마에서 개최된 농업의 비교역적기능(NTC)에 대한 각료급 국제회의에 참석, 이같이 촉구했다. 이번 회의는 농업이 가지는 식량안보를 비롯한 NTC의 중요성에 대해 입장을 같이하는 우리나라·EU·일본·스위스·노르웨이·모리셔스 6개국이 64개 개발도상국가 각료들을 초청, 공동 개최한 것으로 총 64개국이 참석했다. 지난 2000년 7월에 노르웨이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이번이 4번째 회의. 오는 2004년말 타결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DDA 농업협상 일정에 따라 내년도 3월말까지 농업에 대한 보조금과 관세감축의 세부원칙을 결정하기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6개 공동개최국은 세부원칙 수립과정에 있어 농업의 NTC가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는 취지의 문안을 공동 배포했다. 김영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