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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2000 서울국제농업기계박람회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0.11.15 11: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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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서울국제농업기계박람회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소재 코엑스 태평양홀, 대서양홀, 인도양홀에서 개막되었다.
농림부가 주최하고 코엑스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한 가운데 축산기자재 업체는 태평양홀(1층)과 대서양홀(3층)에 주로 전시되었으며 출품 업체중 축산 관련 주요 전시 품목을 지면을 통해 다시 본다.
■(주)거봉(대표 채영기)
차동차용 및 산업용 라디에이터를 전문 제작하는 업체로 최근 개발된 GSL 451형 거봉 스키드 스키어로더를 전시하였다.특징으로 운전자가 장비 이탈시 모든 작업장치의 기능을 전지시키는 안전바를 적용 하였으며 키를 뺏를 경우 유압라인이 정지되는 이중 안전장치를 채용하였다.
다목적으로 로더에 부착 사용 할 수 있는 스위퍼, 백호, 어스오거, 브레이커, 포그/그래플, 제설기, 나무이식기의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작업기를 생산하고 있다.
중량 2150KG, 덤프높이 2390M/M, 최소회전반경 1620M/M, 주행속도 10.5KM, 등판능력 27도, 버켓용량 0.3루베, 상용하중 630KG이다.
고장력 체인 80HS를 적용하고, 편리한 정비와 점검 환경을 제공하는 일체형 구조로 정비성과 취급에 용이함을 동시에 만족 시키고 있다.
■ (주)건지(대표 곽춘욱)
새천년의 양계와 양돈발전의 지름길이란 사훈으로 기자재 생산을 하고 있는업체로 제품, 기술, 가격혁신을 통한 기능과 효율을 판매한다는 기업 정신으로 폐가축 소각기를 전시하였다.
특성으로 내열도장과 변형이 되지 않아 오래 사용하도록 제작되었으며, 연소실은 3단계 내연 절연재료로 단열을 매듭지어 열효율이 높혔으며, 내구성이 긴 소각로문과 문기둥을 설계하였다.
연소열은 집중되도록 설계 및 단열효과로 연소실 보온효과가 높고, 폐유 및 경유를 사용하여 운전시 경비를 최소화 하도록 하였다.
연소실에 쌍궤도차를 설치하여 소각 대상물을 손쉽게 투입을 할 수 있으며 완전한 연소로 분해된 뼈와 하얀재만 2-3% 남아 처리 및 폐가축에 의한 동물의 가금류에 질병확산의 문제점과 지하수 오염을 방지 할 수 있다.
■경북산업(대표 오준희)
농업기계화연구소에서 형식검사 합격하고 정부융자 품목인 톱밥제조기, 원목파쇄기, 과일선별기를 전시하였다.
톱밥제조기는 드럼회전식 절삭방식으로 150mm의 원목까지 투입하여 톱밥을 만들어 축사용 깔개와 발효퇴비용으로 사용 할 수 있다. 나무톱은 투입구에 들어가지 않는 굵은 나무를 잘라 사용하도록 기계 우측에 설치되었으며, 4개의 2중장치 로라4개를 사용하여 투입 목재가 흔들림 없이 투입되며, 절삭드럼은 특수재질로 가공하고 절삭날은 수명이 길게 초경으로 제작하였다.
원목 파쇄기는 톱밥입자부터 퇴비까지 다양하게 사용 할 수 있으며 전지목과 옥수수대, 볏짚외 엔실레이지까지 파쇄 및 잘라 낼 수 있다.
입자의 크기에 따라 기어를 교환으로 2.3mm-150mm까지 6단계 크기로 파쇄 할 수 있다.
■고려정밀(대표 강현숙)
농민과 늘 함께하는 사훈으로 방제기인 연무, 연막, 화염으로 해충 및 방제를 할 수 있는 큰머슴 연무 연막 소독기 KMS-20, 40, 60형을 전시하였다.
동력연무기는 선진국형 농약방제기계로 1인 휴대용이며 조작이 간편하고, 적은 물에 고농도의 살충제 및 살균제를 희석하여 단시간에 넓은 면적을 살포 할 수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가능 하도록 사용하기 편리하게 제작되었다.
원터치 시동방식으로 불필요한 시동동작이 없고, 쌍카브레터 사용으로 기계의 출력이 높고, 안전된 출력을 유지하도록 하였다.
연막소독기는 방역과 축산용으로 해충 소독에 주로 활용된다. 연무기와 마찬가지로 1인 휴대용이며 이동과 조작이 간편하고 사용 약제에 따라 연무와 연막을 선택 할 수 있다. 화염소독도 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