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孝예금 판매액 1천억 돌파

농협중앙회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6.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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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孝예금"이 한달여만에 판매액 1천억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지난 11일 현재 7천3백94명이 "孝예금"에 가입했으며 가입금액은 1천44억원을 넘어섰다고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1인당 가입금액은 대략 1천4백만원으로 매달 이자 5∼6만원 가량을 부모님께 용돈으로 보내드리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호응에 대해 농협 관계자는 "효예금이 도시거주 자녀를 대상으로 시골에 계시는 부모님께 매달 용돈을 드리는 틈새상품이라는 점을 고려해 볼때 예상밖의 판매액"이라고 설명했다.
"孝예금"은 매월이자 지급식 실세정기예금으로 예금이자를 매월 부모님의 "용돈통장"으로 자동 입금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