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적외선 의료기구 및 축산기구 제작 전문업체인 (주)지정산업(대표 윤원택)은 최근 양돈경기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양돈가와 어려움을 함께 한다는 취지로 겨울철 양돈장의 필수품인 원적외선 보온등과 급이기를 원자재 상승에도 불구하고 제품 가격을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자돈과 포유돈 50일령까지 급이 할 수 있는 12두 동시급이기를 개발했는데 특히 한번 구입으로 영구적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설계된「청자급이기」도 저가에 공급하고 있다. 「청자급이기」는 급이시 돼지 끼리의 먹이 경쟁을 방지함은 물론 깨지지 않으며, 사료가 급이통에 붙지 않아 위생적으로 사용 할 수 있어 수출까지 추진되고 있는 있는 제품이다. 한편 윤원택사장은“구입시 단순한 열을 발산 시키는 제품인지 구분하여 피해를 보지 않도록”당부하고 “원적외선은 자연 그대로 열을 발생하며 고온에서도 호흡이나 눈, 점막부위에 자극과 거부반응이 있어서는 절대로 안되며 또 열선이 돌출되어 있거나 물이 닿게되더라도 열선과 전구가 깨지거나 파손이 발생하여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원적외선은 생명체 세포로 흡수되어 체온을 높여 주므로 난방의 효율성을 증대시켜 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준다는 것. 그러나 최근 사용농가가 늘면서 저마다 자사제품이 원적외선이라고 현혹시키는 사례가 있다고 설명하고 그예가 전구에 빨간 색칠로 한 제품과 백토나 기타 흙에 열선을 감아 만든제품을 구입시 연구원의 정확한 데이터가 없는 제품과 방출량과 원적외선 이외의 열을 방출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사용시 일부분에만 열이 집중적으로 가해지면서 화상과 복통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또한 유사상품과 비슷한 제품을 사용시 수명과 화재의 위험 요소가 있다고 말하고 자사의 제품은 한국 기자재 연구원에서 인증받은 제품으로 실용신안 특허 제11447호를 획득한 제품을 강조하고 있다. <박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