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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지않는 원유생산 대책없나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6.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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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소비성수기에 접어들고 젖소도태권장사업이 실시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원유생산량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어 대책마련이 절실히 요망되고 있다.
최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조흥원)에 의하면 1일평균집유량이 지난 1월 2천1백81톤으로 전년 1월 1천8백82톤에 비해 1백15.8% 증가했던 것이 ▲2월=2천2백81톤으로 전년 2월(1천9백29톤) 대비 1백18.2% ▲3월=2천3백86톤으로 전년 3월(1천9백82톤) 대비 1백20.3% ▲4월=2천4백55톤으로 전년 4월(2천37톤) 대비 1백20.5%등 매달 큰 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1일평균 집유량은 2천3백63톤으로 전년 5월(2천18톤)에 비해 1백17.1% 증가, 전월 증가율에 비해 3.4% 내려 지난달부터 추진중인 젖소도태권장사업과 BST사용 자제운동이 다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달 들어서도 지난 12일 현재 총집유량은 2천7백11만8백78kg으로 1일평균 집유량은 약 2천2백59톤으로 전년 5월 1일평균 1천9백68톤 대비 1백14.7% 증가로 지난 4월까지 큰 폭 증가했던 원유생산량이 5월부터 진정국면으로 돌아섰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우유소비증가율이 전년대비 4% 증가에 그친반면 원유생산량이 이같이 두자리 숫자%로 계속 증가할 경우 원유수급불균형 문제는 더욱 가속화되어 한국낙농의 미래는 안개속 미궁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고“낙농관련단체와 낙농가는 젖소도태에 적극 나서고, 만약 그 실적이 부진할 경우 정부는 특단의 대책을 제시해야 옳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용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