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들이 재신임해준 것에 대해 보답하는 차원에서라도 최선을 다해 축협발전을 이루고 더불어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투명경영으로 조합원과 함께 하는 조합을 만들어 나갈것입니다." 지난 7일 평택축협 13대조합장에 당선된 이환수조합장은 협동조합의 주인은 조합원인 만큼 주인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는 조합으로 만들것이라고 피력했다. 이를위해 이조합장은 조합원을 위한 경제사업부문의 투자와 지도환원사업의 확대를 통해 안정된 경영을 이끌며 특히 조합원을 위한 지도컨설팅을 강화해 실질적으로 양축농가가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피부에 와닿는 지도사업을 펼쳐 조합원 스스로가 조합사업에 참여할수 있는 조합을 만들어 갈것이라고 말했다. 조합원들이 항상 조합장실이 조합원들이 사랑방처럼 편안한 장소로 드나들 수 있도록 조합장실의 문턱을 최대한 낮춰 조합원들의 의견을 항상 수렴해 조합운영에 효율적으로 반영해 나갈것이라는 이조합장은 협동조합은 조합원들의 참여도에 따라 조합의 성패가 달려있다며 평택축협은 모든 조합원이 함께 조합을 전이용하고 함께하는 조합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지난 4년동안 자기자본 28억원을 69억원으로 증액했고, 대손충당금도 21억원에서 64억원으로 43억원을 증액해 45%인던 적립비율도 137%로 끌어 올리는등 건실한 조합을 만드는데 일등 공신인 이환수조합장은 "이제 조합이 건실해진 만큼 조합원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해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하는데 평택축협이 일조할수 있는 그런 조합을 만드는 것이 4년동안 해야할 일"이라며 항상 현장밀착지도사업을 펼쳐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평택축협을 발전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평택·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