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발안낙우회를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이 운동은 최근 분유 체화가 사상 유례없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데도 젖소도태마저 계획에 미치지 못하고 있자 현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 운동을 통해 체화된 분유도 소비하고, 북한어린이들도 돕는데다 일반인들에게 우유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계기가 되어 소비진작의 기회로 삼겠다는 것이다. 모금방법은 납유량 기준으로 원유 1백kg당 2만원씩으로 해 18일 현재 1천여만원의 기금이 조성됐다는 것. 발안 낙우회는 총 75농가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가운데는 남양 44농가, 매일 15농가, 진흥회 16농가로 이뤄져 있는 모범 낙우회로 꼽히고 있다. 김영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