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축협(조합장 이철호)이 최근 원유 생산이 남아돌아 낙농가들이 어려움에 직면하자 이를 해결하고자 관내 낙농지도자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우유소비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철호조합장은 "젖소도태를 우리 낙농인 스스로가 실시키로하고 잘 지켜지지않아 원유생산량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현실"이라며 우리 스스로 우유소비홍보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조합장은 "원유 수요공급을 잘 맞춰나가야 한다며 낙농인들 스스로가 젖소 3만두 도태운동을 벌여서 원유과잉생산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원유가 왜 과잉생산되는지 원인을 찾아 낙농인 스스로 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한주파주시농축산과장은 "원유과잉생산에 따라 젖소도태운동이 전개되고 있지만 파주시의 경우 현재 계획목표에 55%실적이라며 젖소 도태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특히 "파주TMR공장은 파주시와 파주축협 일반조사료회사가 공동 출자해서 만든 우리의 재산인 만큼 우리 스스로 이용해서 더욱 활성화 하는 것이 곧 경쟁력을 확보하는 길"이라며 파주낙농인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이날 대다수의 낙농인들은 파주관내 우유소비 캠페인과 더불어 각 낙우회를 중심으로 관내 단체급식을 비롯한 행정기관, 공장의 근로자, 파주시 기업연합회등을 낙농인들 스스로가 방문, 우유소비를 직접 당부키로했다. 이밖에 낙농인들은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우유팩에는 20∼30cc 더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며 정책적으로 원유소비를 위해 우유를 더넣고 판매하는것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하고, 학교마다 곧 여름방학이 다가오니 우유급식이 중단될 것을 우려 방학때는 집으로 우유를 배달해주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파주·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