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축협(조합장 이덕규)이 구제역 발생전부터 발생이후 철저한 농가소독으로 구제역 관내 유입 방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고양축협은 지난 3∼4월 구제역 특별대책기간동안 매주 수요일 소독의 날은 12개의 특별소독반을 편성해 매주 농가를 순회하며 소독에 임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지난 5월초 경기 안성, 용인과 충북진천에서 구제역이 발생된 이후로는 고양시내 모든 우제류 가축에 대해 매일 소독을 실시,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 전직원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고양시의 적극적인 협조아래 고양축협은 관내 군부대로부터 군병력을 매일 12명씩 지원받고 있으며 특히 고양소방서의 지원아래 소독차량에 대해서는 소방급수시설을 이용 허가를 받고 소독 차량1대당 3톤의 소독약을 뿌려 소독약을 고양관내 우제류 농가의 가축을 비롯 축사내와 주변에 하루평균 36톤의 소독약을 쏟아붇으며 구제역 유입방지에 힘쓰고 있다. 고양축협은 연초에 5천만원의 방역예산으로 구제역 소독약을 구입해 농가에 공급은 물론 소독활동을 벌여왔으며 최근들어 구제역이 산발적으로 발생되자 이사회를 통해 예비비까지 전용해 방역활동을 전개할 방침인 것을 알려졌다. 2000년 인근지역의 파주시에서 구제역이 발생되어 그때를 회상하며 절대 고양시 관내에 구제역 유입을 막겠다는 고양축협의 의지는 남다르다. "이젠 소독에 관해 너무 철저하다보니 조합원들이 축협이 알아서 소독을 해주는 것으로 인식 하는 것이 안타깝다"는 이은찬고양축협지도과장은 그래도 구제역이 발생되는 것 보다는 이방식이 옳다며 조합원들을 만날때마다 이젠 스스로가 소독을 하도록 계도하며 소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덕규조합장은 최근 경기 남부지역에 구제역이 발생되어 축협직원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방역은 물론 현장에서 일하며 고생하고 있는 것을 보면 철저한 소독을 통해 구제역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원들이 불평불만없이 소독에 임하는 것이 고마울 따름이라고 밝혔다.<고양·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