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첨가제 전문회사인 (주)마광(대표 신영근)은 반추동물의 소화를 향상시켜 리그닌성 섬유소 분해를 촉진함은 물론 성장촉진 및 생산성 향상이 기대될 뿐만 아니라 혹서기 고온스트레스를 경감할 수 있는 "A.O.zene-C"를 신제품으로 출시하고 공급에 들어갔다. "A.O.zene-C"는 유익곰팡이인 Aspegillus oryzae를 제제로 반추위내 추출물을 배지로 이용하여 Aspegillus oryzae를 배양시킨 제품이다. 급여시 생리적인 버퍼기능을 촉진시키고 산독증을 예방한다. 또한 반추위에서 섬유소 분해 박테리아를 자극시켜 소화하기 어려운 리그닌성 섬유소 분해를 촉진시키고 반추위내 pH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유익미생물의 성장촉진으로 세균총을 안정하게하며 고창증을 예방하고 감소시킨다. (주)마광측은 A.O.zene-C를 농가현장에서 실험한 결과 소화율이 약10% 개선하였으며, 1일 산유량이 10%증가, 증체에 관한 실험에서는 약15%정도 증체효과 나타났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반추위 미생물의 총생균수 중 섬유소 분해균의 변화가 뚜렷이 나타난점에 주목하고 있다. 신제품을 급여하면서 사양실험을 한 결과 장내에서 장내에서 섬유소분해균이 약6배가 늘어났으며 사양실험을 한농가들의 공통된 주장은 조사료의 섭취량이 늘어났으며 소화율, 산유량 및 고창증이 뚜렷하게 줄어들었다고 한다. A.O.zene-C은 아밀라제, 프로테아제등의 소화효소와 각종 미지성장인자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으며 섬유소 분해균의 증가와 반추위내 pH의 안정화 등으로 소화율 향상, 고창증 예방, 고온스트레스의 경감과 산독성 및 대사성 질병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로 배합사료공장과 TMR공장과 사육농가에 새로운 친환경 기능성 첨가제로 각광을 받을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박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