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장을 운영하면서 부딪치는 법률문제 이젠 인터넷으로 상담하세요” 대한양돈협회(회장 김건태)는 지난 10일부터 양돈농가의 법적 문제 해결을 위해 홈페이지에 무료법률상담코너를 마련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료법률상담코너를 맡고 있는 김태욱 변호사(40세)는 "새벽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김 변호사는 양돈협회 이사 및 제주지부장, 제주도협의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김상호씨의 자제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나왔으며 지난 90년부터 98년까지는 제주도에서 직접 양돈장(아라농장)을 운영키도 했다. 김 변호사는 양돈장을 운영하며 제주대학교에서 축산학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제40회 사법고시에 합격, 법과 양돈장 실무를 겸비한 법조인으로 현장에서의 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돼된다. 무료법률상담을 원하는 농가는 양돈협 홈페이지(http://www.koreapork.or.kr)에 접속, "김태욱변호사 무료법률상담" 코너를 클릭하면 빠른시일내에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