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농민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수원 농민회관에서 장세일 사무총장의 주재로 11명의 집행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입생우와 관련해 한우협회에서 제기한 영농법인중앙연합회문제에 대해서 논의 할 예정이었으나 단체장회의에서 논의키로 했다. WTO와 FTA 협상에 대해서는 농단협을 중심으로 힘을 결집하여 적극적이고 강한 대응을 펼쳐가기로 활동방향을 설정했으며 조약체결로 인한 국내 손해부분을 객관적으로 자료화하고 자료를 근거로 주장키로 하였다. 농단협 후원회 결성은 후원회장 선정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며 농민단체, 농산업 관련 기업체, 법률단체, 의사단체, 국회의원 등 광범위하게 구성하여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단체장회의에 상정키로 했다. 또한 쌀산업종합대책에 대해서는 평가를 실시한 후에 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추진 건에 대하여 사안별로 대응키로 했다. 단체장회의는 6월 하순에서 7월 중순에 농림부 장관을 초청하여 개최하고 전임 김인식 사무총장에 공로패를 전달할 계획이며 차기 집행위원회는 7월 중순이전에 개최할 예정이다. 곽동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