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가 최근 유아전용 우유 「헬로우 앙팡 베이비」를 출시, 유아 음용 우유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조흥원)에 의하면 이번에 출시에 나선「헬로우 앙팡 베이비」는 국내 최초의 어린이 우유 「헬로우 앙팡」으로 인정받은 연구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첫돌부터 4세까지의 영유아를 위하여 개발된 유아전용 우유라고 밝혔다. 특히 서울우유 연구진은 이 우유를 만들기 위해 성장기 유아에게 필수적이면서도 부족하기 쉬운 성분에 대한 연구를 거듭하여 면역강화·두뇌성장·영양균형·정장소화·성장발육 등 5가지 기능시스템의 성분을 완벽하게 결합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헬로우 앙팡 베이비」는 기존 면역강화성분인 뉴클레오타이드 외 RNA·DNA·제텐·강글리오사이드 등을 보강, 유아의 면역기능 강화에 중점을 둔 것으로 전해졌다. 1일 1천만개 우유 판매를 돌파하는 등 신선한 감각과 앞서가는 새로운 경영방식으로 유가공업계를 선도중인 서울우유는 「앙팡」에 이어 지난해 면역강화성분이 강화된 「헬로우 앙팡」을 개발, 어린이우유시장을 재편한바 있다. 「헬로우 앙팡 베이비」소비자가격은 각각 ▲2백ml=6백원 ▲5백ml=1천1백원 ▲1천ml=2천1백원이다. <조용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