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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촌 초등학교 축구공 1만개 기증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6.24 10: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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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4강으로! 농축산인과 함께
농협은 한국축구팀의 월드컵 8강 진출을 전국 4백만 농축산인과 함께 축하하고 선전을 염원하는 농업인의 마음을 온 국민에게 전하기위해 전국 3천2백여개 농촌지역 초등학교에 축구공 1만개를 기증키로 하고 지난 20일 경기도 의왕시 소재 덕장초등학교에서 축구공을 전달했다.
통합농협 출범 2주년을 맞아 통합전신을 기리고 축구발전과 함께 우리 나라의 융성과 풍년을 기원하기위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시도별로 농촌지역과 도서벽지에 있는 초등학교에 어린이 축구공을 학교당 3∼4개식을 기증한다.
농협이 농촌지역 초등학교에 축구공을 기증하는 것은 농업인들의 새봄에 논밭을 갈고 씨를 뿌리는 마음으로 마련한 것으로 농촌지역 축구 꿈나무들이 장래 이나라 축구의 대들보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사진:정대근 회장이 직접 붉은악마 티셔츠를 입은 상태에서 태극기와 두건, 얼굴에 페인팅을 한 초등학생들에게 축구공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