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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佛 네덜란드 모두 살처분

외국 사례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6.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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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영국, 프랑스 등과 같은 선진국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구제역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상황이다.
외국의 구제역 발생사례를 보면 영국은 발생 1개월 후 하루 평균 30-50건씩 발생하는 등 정점을 이뤘다.
지난 67년 10월부터 68년 6월까지 약 8개월 동안 2천3백64건이 발생했으며, 44만2천두를 살처분했다. 2001년 2월부터 9월말까지 약 8개월 동안 2천30건이 발생, 4백6만8천두를 살처분 조치했다. 이중 5월에서 9월말까지 약5개월간은 발생빈도가 하루 평균 3∼4건으로 감소하는 현상을 보였다.
네덜란드는 지난 2001년 3월부터 4월까지 26건 발생, 26만8천두를 살처분했다.
5월까지 발생농장 반경 2km 18만6천6백45두 예방접종, 도축 후 랜더링 폐기했다.
프랑스는 2001년 2월 21일부터 3월 23일까지 영국 구제역으로 예견된 2건이 발생했다.
영국산 수입면양 및 접촉 우제류 가축 5만3천4백50두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했다.
발생농장 및 인근 5백m 농장의 우제류 가축 4천62두 살처분 실시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