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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제품 A/S 만전 기해야

축산시설환경기계협회, 임시총회.단합대회 개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6.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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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축산시설환경기계협회(회장 이인현)는 지난 21일부터 22일 1박2일간 수원소재 국가전문행정연구원 농업연수부에서 2002년 상반기 임시총회 및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이회장은 인사말를 통해 구제역등 복병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축산농가와 업체들에 위로를 전하고 "어려움이 가중 될수록 단합하여 슬기롭게 난국을 극복함으로써 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꾀하자"며 기자재 업계의 단합을 강조했다. 이회장은 아울러 최근 구제역이 완전히 진정된 것이 아님을 지적하고, 방역에 필요한 시설과 제품에 대한 A/S를 철저히 함으로써 양축농가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동균상지대교수(상지대부학장, 학회부회장)는 한정대축산시설환경기계학회장을 대신한 축사를 통해 "협회를 중심으로 회원 상호간 업계 발전을 위한 능동적 대처를 통해 기자재 산업 발전이 더욱 가속화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단합대회에서는 또 박호일제일양계기구제작소사장을 협회의 고문으로 추대키로하고 고문패를 전달하는가 하면, 신입회원으로 안성공업 임경석 사장과 삼덕산업 김용수 사장을 가입시키고 이들에게 회원증서를 전달하였다.
또한 7얼1일부터 발동되는 제조물책임법(PL)과 관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강의를 듣고 탁동수부회장으로부터 오는 8월15일부터 1주일간 개최예정인 중국장춘박람회 추진경과보고 및 일정을 브리핑 받고 공동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박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