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의 육질과 육량은 우리에게 맡겨라” (주)동도바이오텍(대표 김중구)은 올 들어 전국의 한우육질·육량진단 초음파진단기를 활용중인 축산농가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그 정확도를 보다 높여주기 위해 추진했던 집체교육을 내달 초 재개한다. (주)동도바이오텍은 지난 2월 경북도 관계자를 대상으로 1차 실시된 이 교육은 3월 경남도·전남도·전북도에 이어 4월 충북도에 이르기까지 5차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관계자들에게 초음파진단기에 관한 지식을 깊이 터득했다는 것이 교육에 참석한 관계자들사이 중론이다. 그런데 5월초 용인 등지에서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5월중 경기지역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키로 했던 6차교육은 연기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지난 3월과 4월 관련교육을 각각 개최한바 있는 전북도와 충북도 관계자들이 또 한번의 교육을 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해옴에 따라 동도바이오텍은 내달 4일∼5일까지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전북도 관계자를 대상으로 6차교육을, 9일∼10일까지는 청원군 오창면 모정리 성암목장(대표 양인석씨)에서 7차교육을 각각 개최할 방침이다. 집체교육은 초음파육질진단기 구성과 사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는 ▲초음파 측정 및 영상의 판독 ▲초음파기기의 구성과 측정법 ▲임신진단 등에 이르기까지 단기간에 효율을 극대화하는 내용으로 진행하고 있어 관계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