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농바이오(주)와 공주남산양계영농조합법인이 계란등급판정 시범사업 실시에 따라 오는 3일과 4일에 개막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취소됐다. 가농바이오(주)와 공주남산양계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일부터 계란등급판정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만, 개막행사는 구제역 발생으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는 자제해 달라는 당국의 요청에 따라 취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도 포천군 가산면에 소재해 있는 가농바이오(주) 본사에서 농림부, 축산기술연구소, 경기도, 포천군의 관계공무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등의 소비자단체, 농협중앙회, 백화점 등의 관련단체 및 출하농가 등을 초청하여 개막행사를 가질 계획이었다. 충남 공주시 탄천면 소재 공주남산양계영농조합법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질 예정이었다. 곽동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