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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업체 혼합분유 수입 자제키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7.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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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업체들이 혼합분유 수입과 사용을 자제키로 했다.
한국유가공협회(회장 윤효직)는 지난달 27일 협회 회의실에서 금년도 4차 이사회를 열고 국내 우유수급 불안정으로 낙농업과 유가공산업이 위기상황에 처해 있어 앞으로 우유수급이 안정될 때까지 혼합분유 수입은 물론 사용을 자제키로 결의했다.
이사회에서는 또 국내산 원유를 이용한 신제품개발과 판매활동을 강화하여 소비확대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정부와 낙농진흥회는 합리적인 원유가격 조정과 용도별 차등가격제·원유계획생산제 등을 조속히 시행하여 국내 낙농산업이 안정적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조치해줄 것을 농림부 등에 건의키로 했다. <조용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