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성미생물연구소(대표이사 조항원)는 최근 개 감기를 예방하는 톡소이드 백신인 "대성 코코백신"을 출시했다. 개감기는 화농성 콧물과 마른기침을 특징으로 하며, 일단 감염되면 치료가 잘 되지 않지만 이번에 출시된 "대성 코코백신"은 이러한 켄넬코프를 예방하는 톡소이드 백신이다. 특히 톡소이드를 함유하고 있어 전신면역 뿐만 아니라 독소에 대한 면역력도 형성시켜 켄넬코프를 더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 분리한 TJ-11주균을 이용하여 만든 백신으로 국내 실정에 적합하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대성 코코백신"은 배양된 TJ-11주균의 균액과 배양균에서 추출한 톡신에 포르말린을 가하여 불활화시킨 다음 수산화 알미늄겔에 흡착한 회백색의 불활화백신으로 호흡기병증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