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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조합원 긍지 심어준다

논산축협, 원로조합원과 대화시간 가져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7.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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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축협(조합장 임영봉)이 축산업과 조합발전에 앞장선 원로조합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져 원로조합원에 대한 예우는 물론 조합과 조합원과의 일체감형성에 새로운 동기를 마련하고 있다.
조합은 상대적으로 조합사업과 축산현안 등 축산에 대해 자세히 알 기회가 부족한 관내 원로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을 순회하면서 대화의 장소를 마련, 조합사업 홍보는 물론 축산을 하면서 겪는 조합원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조합원의 건전한 의견을 수렴해 조합사업에 적극 반영한다는 차원에서 지난 2일부터 조합원과의 대화에 나서고 있다.
원로조합원과의 대화에서는 조합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현재 추진하고 있는 조합사업을 부문별로 소개함으로써 조합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동기를 동기를 부여하고 축협조합원으로서 긍지를 심어주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지도사업을 중심으로 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해 자세한 소개를 통해 조합원으로 있으면서도 미처 알지 못했던 사업에 대해 깊은 이해를 통해 전이용은 물론 원로조합원으로써 평소조합에 대해 생각하고 있던 생각을 수렴해서 조합사업추진에 반영하는 등 그 어느 모임보다 조합발전에 유익한 자리가 되고 있다.
평소 이런 자리를 쉽게 접하기 상황에서 원로조합원들의 반응도 예상외로 커 사료와 가축인공수정 등조합사업추진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데 원로조합원들도 조합의 주인으로, 조합사업추진에 한 주역으로 위치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
조합은 조합사업 소개를 통해 원로조합원들도 조합발전을 위한 나름대로의 역할이 있음을 강조하고 그동안 축산을 하면서 얻은 풍부한 경험을 조합발전과 축산업발전에 최대한 활용하는 등 예상외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