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농축산기술교류협회(회장 이인현)는 지난 2일 평택소재 가보호텔에서 중국 길림성 장춘시 상설전시 판매장 및 박람회의 성공적 전시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이인현회장은“전시장의 성공적인 전시와 상설전시장의 운영을 위해서는 모두 다함게 참여하는 참여정신이 어느때 보다 필요할 시점”고 강조하고 범기자업계의 협력을 주문했다. 이어 장동일자문위원(충남대 교수)은 "한국 축산기자재 산업은 그동안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크게 발전하지 못하고 성장 한계에 부닥쳐 있다"고 지적하고 "이번 장춘시 전시 등을 통해 한국 축산기자재 산업의 번영과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탁동수재무이사로부터 상설전시장 진행사항과 박람회장의 규모, 인테리어 및 그동안 추진하여 왔던 제반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상설전시장은 실내 전시장 30평, 실외 전시장 100평, 사무실 15평, 회의실 30평으로 현재 작업 진척 80%완료하였으며 개장은 전시회가 끝내고 9월중에 개장키로 하고 있다. 한편 박람회는 한국관으로 공동 전시를 한다는 계획 아래 30부스를 확정하고 인테리어 작업에 들어 간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