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대한뉴팜(대표 박명래)는 송영준 전무를 생산본부장으로 영입하면서 조직개편과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에 영입된 송영준 전무는 지난 1975년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중앙대에서 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ROTC 중위 전역후 1977년부터 지난 4월말까지 약 25년간 종근당에서 잔뼈가 굵은 "종근당 맨"이다. 종근당 재직시 제제연구실장, 품질보증팀 임원을 거쳐 지난 1997년부터는 공장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또 제약사 연구소 출신으로는 드물게 재직시 뉴욕주립대 MBA(경영학석사) 과정을 이수할 정도로 경영마인드를 겸비했으며, 1998년 종근당 공장 천안 이전 프로젝트의 사령탑을 맡아 이를 완벽하게 수행해 업계의 주목을 받은 인물이기도 하다. 특히 미국 FDA(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 GMP(품질관리 우수업체)검수, 독일 GMP검수 등 까다로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실무경력을 겸비했으며 연구소 출신으로는 흔치않게 생산현장까지 세세히 꿰차고 있어 업무능력으로 이미 많은 주목을 받고 있던 송영준 전무가 이번에 대한뉴팜에 합류함에 따라 역동적인 성장으 기대하고 있다. 대한뉴팜은 이와 함께 지난 1일자로 조직개편과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과 승진인사는 각 부문별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하고 코스닥 상장사에 맞는 체제의 초석을 다지며 도약의 발판을 공고히 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대한뉴팜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영업본부, 생산본부, 기획본부, 관리본부 등 4개 본부체제로 단순화 하면서 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하고 있다. 한편 이번 승진자는 △이사 기획본부장 배건우 △이사 관리본부장 박은호 △이사 동약사업부장 신철웅 △이사 장업사업부장 백명기 △영업본부 부장 깅승룡 △관리본부 차장 한태희 △관리본부 과장 마성길 △영업본부 대리 이용상 등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