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승종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포지역이 도시화가 되어가고 있어 축협도 새로운 조합운영을 구상하고 조합의 운영방향을 재정립할 시점”이라며 “김포축협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조합경영을 이끌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 조합장은 또 “조합원 가족 및 여성고객들이 조합사업에 적극 동참할 때 비로서 김포축협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이용을 해달라”고 당부하며 “특히 21세기는 여성들이 사회 참여가 높아가고 있는 만큼 우리 조합원 가족 및 여성고객들도 이번 교육을 통해 자기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명지대 사회교육원 주임교수로 있는 정덕희씨를 강사로 초빙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 교수는 “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며 “이제 우리 여성들도 자기 개발에 혼신을 다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제 역할을 다할 때 비로서 우리 여성들이 사회에서의 역할이 더욱 넓어질수 있다”고 말했다. |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