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사진)은 올해 1월 이후 ASF(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조합원 농가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차단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전체 조합원 농가 370여 호에 소독약 10kg씩을 긴급 지원했다. 이번 조치는 정부 방역당국이 지난 1월 17일 전국 ASF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한 데 따른 선제적 대응이다. 부경양돈농협은 위기 단계 격상의 엄중함을 공유하며 관련 예산을 긴급 조정, 방역 물품 지원을 신속히 결정했다. 공급 제품은 농가 선호도가 높고 바이러스 및 세균 소독 효과가 검증된 약품으로 선정했으며, 지난 2월 6일부터 순차적으로 농가에 배부했다. ASF는 2019년 국내 첫 발생 이후 산발적으로 이어져 왔으나, 올해 들어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지역 확산 양상까지 나타나면서 한돈산업 전반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기존 비발생 지역까지 확산 사례가 보고되면서 선제 차단방역의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되는 상황이다. 현재 ASF는 상용화된 백신이 없어 발생 시 즉각적인 살처분 등 대규모 피해로 이어지는 고위험성 가축전염병이다. 이에 따라 철저한 농장 단위 차단방역과 상시 소독, 출입 통제 등 예방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경양돈농협은 조합원 농가의 방역 부담을 완화하고 현장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지원을 추진했다. 이재식 조합장은 “ASF 차단의 기본은 농가의 일상적인 소독 관리와 외부인·차량 통제”라며 “조합은 위기 상황일수록 현장과 함께 호흡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앞으로도 실질적인 방역 지원과 선제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2026-02-27 ■김해=권재만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삼겹살데이 시즌의 막이 올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앞두고 서울과 청주에서 현장 특판 행사를 열며 본격적인 한돈 소비 촉진에 착수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외식물가 상승 등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통해 한돈 소비를 활성화하고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삼겹살데이를 계기로 현장 판매 중심의 행사를 진행해 소비 분위기를 선도하겠다는 취지다. 27일 서울 동아일보 앞 동아광장에 마련된 현장 할인 판매장에는 한돈자조금 이기홍 위원장이 첨석, 대형 한돈 케이크와 함께 삼겹살데이의 시작을 알리는 한편, 판매 부스를 순회하며 소비자 및 참여 브랜드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서기도 했다. 이어 3월 2일부터 3일까지는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일대에서 할인 판매가 이어진다. 이 위원장은 청주 행사에서도 상인들을 격려하고 주요 관계자들과 간담을 갖는 등 지역 상권과 연계한 소비 확대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2026-02-27 이일호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설 명절 기간 사람과 차량 이동에 따른 가축 질병 바이러스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방역 장비가 총동원돼 하늘과 땅을 지켰다. 농협은 일선축협 540개 공동방제단 방역 전문 차량에 전국 농축협이 보유한 드론과 광역방제기 등을 추가로 투입해 총 1천대 규모의 방역 장비를 설 명절 기간 동안 운용했다. 사진은 강원 원주천에서 원주축협 공동방제단과 농협강원지역본부 드론이 하늘과 땅에서 소독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장면.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3일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가축 전염병에 대한 적극 대응을 지시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의 확산 상황을 언급하며 방역당국의 총력 대응과 피해 농가에 대한 충분한 보상, 현장 방역 공무원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당부했다. <출처 : 대통령실 제공>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제주산 한우와 한돈이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다.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지난 1월 30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주산 한우·한돈 첫 수출 공식 기념행사에 참석, K-푸드를 홍보하는 등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왼쪽부터 농식품부 정경석 식품산업정책관, 이기홍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안성재 셰프,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 케빈 킁(Kevin Khung) 싱가포르 식품청 국제협력국장, 홍진욱 주싱가포르 대한민국 대사,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양돈장 ASF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전국 확산’ 의 우려가 점차 현실화 되고 있다. 과거에 발생하지 않거나, 야생멧돼지 ASF가 검출되지 않은 지역에서도 양돈장 ASF가 속출, 위기감을 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살처분 조치와 함께 상당수 농장이 이동제한에 묶이며 설 명절을 앞둔 돼지고기 시장에도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24일 ASF가 발생한 포천 양돈장에 대해 방역당국의 출입통제가 이뤄지고 있는 모습.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