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클레임·불만 제로화 주력…HACCP 생활화·품질개선 지속 농협사료 청주공장(장장 안병우)은 충북지역을 대표하는 배합사료공장이지만 충남 대부분의 지역과 경기 일부, 그리고 경북 일부지역에까지 사료를 공급하는 농협사료 핵심사업장 중 하나이다. 농협사료 청주공장은 지난해 46만1천793톤의 배합사료를 생산해 농림수산식품부 집계 결과 전체 배합사료공장 중 전국 4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판매물량은 농협사료 김제공장에서 이관받은 물량까지 합치면 48만1천580톤에 달한다. 당초 판매목표를 초과해 110.5%를 달성했다. 올해 판매계획은 46만6천톤이다. 계통축협 전이용율도 올해는 충북지역 91%, 충남지역 50%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청주공장은 99명의 전 직원이 힘을 모아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농가 밀착형 컨설팅을 활성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료위생과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생산성 향상 및 원가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최고의 품질, 정직한 가격’을 올해의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농협사료의 대표주자 중 하나로 부족함이 없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를 통해 농협사료가 제시한 중장기비전 ‘아시아 최고의 팜-솔루션’ 실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직무능력 향상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 지역공헌 활동 등 목표를 이뤄나가기 위해 직원들의 마음을 모으고 자긍심을 높이는 일도 소홀하게 다루지 않고 있다. 현재 농협사료 청주공장에는 수의사 1명을 포함해 축산을 전공한 지역팀장 8명, 그리고 사료축산컨설턴트를 전담하는 고객지원팀 3명이 최일선 축산현장을 누비면서 조합원들의 불편과 불만사항, 현장애로기술을 해결하고, 지원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공장에서는 ‘제품 클레임과 농가 불만 제로화’를 위해 주 1회 반장회의를 열고 객관적인 측정방안을 마련해 원인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클레임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공장은 고객 클레임 해소에 노력한 팀(반)을 자체 포상하는 제도까지 도입했다. 또 예방 위주 점검은 물론 생산과 품질, 고객, 영업 실무자 협의체를 구성해 제품 품질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 재지정을 받아야 하는 HACCP도 중점추진사항이다. HACCP 생활화로 품질개선과 유지에 주력하면서 모범공장을 벤치마킹하는 작업도 함께 추진 중이다. 교차오염 방지를 위한 프로그램 준수는 당연한 일이 됐다. 수송기사를 CS(고객만족) 요원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으며, 이들의 신규 판촉시 포상금 지급까지 검토 중이다. 양축농가 컨설팅으로는 피드빈 청소와 전기안전점검 등 축사시설 점검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위촉 동물병원 12개소를 적극 활용해 양축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있다. 올해 컨설팅 대상 농가는 지난해 1천871농가(1만5천461두)에서 129농가가 늘어난 2천농가(1만6천두)를 계획하고 있다. 여기에는 가축 음용수 분석과 육질진단, 임신진단, 병성감정, 가축진료 등이 포함된다. 책임자별 전담조합 지정과 대군농장의 주기적인 방문 등 현장중심 마케팅 활성화도 이미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첫 도입된 전담조합 지정을 통해 책임자들은 월 2회 이상 현장을 방문하고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축산농가 사랑방 좌담회를 통한 기술교육 및 축산정보 제공도 현재 검토 중이다. 축종별 전문박사를 초청해 축산농가들이 현장에서 이들과 직접 호흡하며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 중이다. 지난 4월 농협사료 최초로 명예홍보대사(우수고객) 35명을 위촉한 청주공장은 올 하반기까지 총 50농가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양축농가와 화합의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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