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축사 적법화 지원 TF팀 구성키로

  • 등록 2016.07.13 10: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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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축협, 협의회 열고 대책 마련 착수

[축산신문 ■용인=김길호 기자]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한 대책으로 지역축협과 관내 축종별 단체가 뜻을 같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6일 조합회의실에서 무허가 축사 개선 협의회<사진>을 갖고 무허가 축사 대책 마련에 나섰다.이번 협의회는 용인 관내 축종별 단체장이 참석해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한 TF팀을 구성키로 하고 향후 관내 무허가 축사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대책을 수립해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최재학 조합장은 “2018년 까지 무허가 축사를 정리해야만 한다. 지역축협이 각 지역에서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해 노력하면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축산업은 농촌경제 발전을 위해서라도 계속 발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허가 축사를 규제만 할 것이 아니라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구제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용인=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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