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한우인 전원 회원화로 역량 결집을”

  • 등록 2017.04.05 11: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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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 경산시지부 정기총회 개최

[축산신문 ■경산=심근수 기자]

 

전국한우협회 경산시지부(지부장 천효근)는 지난달 31일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한우협회 김홍길 중앙회장, 백운학 경산축협장,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이강연 소장, 농협사료 울산지사 이영희 부장등 경산시 한우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마무리 했다.
천효근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심각한 소비부진으로 큰소 가격이 200~300만원 이상 하락됐으며, 급기야 지난 겨울 구제역까지 발생돼 수입산 쇠고기 점유율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나마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하며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 한우산업의 심각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국 10만 한우농가가 전원 회원화가 돼 힘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농가폐업 등으로 회원수 급감에 따라 신규회원 가입을 늘려 협회조직 강화에 최선을 다 하는 한편, 지역 한우협회 주관하에 한우소비촉진 행사를 정기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경산=심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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