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담 올라 조합사업 조기성과 다짐

2017.05.17 10:39:41

안성축협, 제주서 임직원 단합대회 개최

[축산신문 ■제주=김길호 기자]


안성축협 임직원 90여명이 제주도에서 2017년 조합사업 조기성과를 다짐하며 제주도 한라산<사진>을 올랐다. 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은 지난 13, 14일 양일간에 걸쳐 주말에도 사업을 하는 하나로마트와 한우플라자 직원을 제외한 모든 직원과 임원들을 대상으로 제주도에서 단합대회를 갖고 2017년 조합사업 성과를 다짐했다.
13일 새벽 6시 50분 김포공항에서 제주행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도착해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마치고 한라산 성판악으로 이동한 안성축협 임직원들은 오전 9시 40분부터 한라산을 올랐다. 90여명의 임직원 중 한라산 백록담에 오른 직원은 우석제 조합장을 비롯해 40여명. 이들은 한라산 백록담에 올라 조합사업 조기 달성을 다짐했다. 우석제 조합장은 “임직원들이 단합해 조합사업을 잘 이끌어 보자는 차원에서 백록담 산행을 기획했다. 산행을 하면서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며 임직원간 화합을 다졌다. 그런데 조합의 임원들과 전 직원이 자리를 함께할 기회가 그리 많지 않다. 이런 기회에 서로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서로 신뢰하고 단합해 올 사업 목표 달성을 다짐하고 실천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김길호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