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협의회장에 송제근 조합장<무진장축협>

2018.02.14 09:38:17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서 만장일치 추대
조합간 인사교류 단행키로

[축산신문 ■군산=김춘우 기자]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 새 회장에 송제근 무진장축협 조합장<사진>이 선출됐다.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서충근)는 지난 12일 농협사료 군산바이오 군산공장에서 회원 조합장 전원과 김영수 농협사료 대표이사, 지사무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고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서충근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전북축협 조합장운영협의회를 대과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회원 조합장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새로운 협의회장을 선임해 협의회를 잘 이끌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최대 당면현안인 무허가축사 문제와 관련해 대정부 건의사항에 대한 공유와 함께 최근 중앙회와 회원조합 및 축산인들의 대응활동에 대한 보고도 이어졌다.

이날 협의회에서 송제근 무진장축협 조합장이 회원들의 만장일치 합의추대로 새 협의회장에 선출됐다. 

이 자리에서 송제근 신임 협의회장은 “앞으로 회원 간 단합과 조합 간 유익한 정보교류로 전북지역 축협을 작지만 강한축협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조합 간 정기 인사교류와 임실치즈축협의 고정투자에 관한 의결사항도 제시돼 전원 일치로 의견을 가결시켰다.


■군산=김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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