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 되어주길”

  • 등록 2018.02.28 11: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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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축협, 조합원 자녀 32명에 장학금

[축산신문 ■이천=김길호 기자]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은 지난달 19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2018년도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천축협은 매년 지도사업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쳐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이번 이천축협 장학금 전달은 총 32명의 대학생에게 150만원씩 4천800만원을 전달했다. 

이천축협에 따르면 올해 예산을 7천500만원을 세웠으나 조합원들이 고령자가 많다 보니 지원자가 적어 32명에게 4천800만원만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천축협은 매년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면서 조합원 자녀 명의의 이천축협 통장을 개설해 자녀 통장에 장학금을 입금시키는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조합원 자녀가 지속적인 조합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김영철 조합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합원들의 땀과 사랑이 담긴 금액이다. 조합원인 부모님들이 국민의 식량산업 주역으로서 사명을 다 하는 만큼 조합원 자녀들도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국가와 사회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천=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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