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축업계는 농협 도축수수료 인상 지지 성명

  • 등록 2018.03.16 11: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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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한국축산물처리협회(회장 김명규)는 축산생산자단체의 도축비 인상 철회 요구에 대해 자율권 침해라며 성명서를 냈다.
도축업계는 성명서에서 “도축장은 국민의 위생수준을 맞추기 위해 매년 수 십 억원의 고정투자를 하고 있는데도 1994년 고시제에서 자율화로 변경된 이후 현재까지 도축비용 상승분을 제대로 반영한 적이 없다”며 “최근 최저임금 인상에다 도축폐기물처리비용 상승에 따른 도축수수료 최소한의 인상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축산물처리협회는 “도축수수료 인상에 축산단체가 불응할 경우 자조금 거출 대행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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