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운학 조합장은 “해를 거듭 할수록 농촌의 인구가 감소하고, 무허가축사 적법화 등 각종규제와 까다로운 조례로 인해 신규로 축산업 진입 자체가 매우 어렵다 보니 조합원 수도 현저히 감소해 예전의 절반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조합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전이용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장학금을 받는 수혜자들은 지금처럼 학업에 충실하고 모범적인 생활을 통해 훗날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산축협은 이날 대학생 16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고등학생 5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1천850만원을 지원하고 매년 장학사업을 확대 편성키로 했다.